검색결과
  • 꽃 그늘 앉아 먼 산을 즐긴다 … 집 옥상에 ‘무릉도원’ 만든 부부

    꽃 그늘 앉아 먼 산을 즐긴다 … 집 옥상에 ‘무릉도원’ 만든 부부

    서울시립대 김한배(오른쪽) 교수 부부의 휴식 시간. 관목들로 둘러싸인 옥상정원에 앉아 아내는 연주하고 남편은 책을 읽는다. 우면산 기슭 3층집 옥상 132㎡ 공작단풍·배롱나무·수국

    중앙일보

    2012.05.18 04:00

  • 단신

    런던유학닷컵은 3월 24일과 25일 2일간 을지로입구역 3번 출구에 위치한 페럼타워(Ferrum Tower)에서 ‘이틀동안 즐기는 영국유학’ 이라는 주제로 제 1회 ‘2012 영

    중앙일보

    2012.03.05 01:10

  • 단가 후려치기 3배 징벌적 배상

    단가 후려치기 3배 징벌적 배상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오른쪽)이 9일 비대위 회의에 참석해 조현정 비대위원과 이야기하며 웃고 있다. [오종택 기자] 단가 후려치기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 담합에 대한 집

    중앙일보

    2012.02.10 01:29

  • [서소문 포럼] 럼즈펠드의 부활

    [서소문 포럼] 럼즈펠드의 부활

    오영환국제부장 9년 전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의 이라크 전쟁 결정은 금세기 최고의 실책일지 모른다. 1조 달러의 전비가 미국의 곳간을 비우는 데 한몫했다. 펜타곤은 향후 10년

    중앙일보

    2012.01.13 00:00

  • 최지성 “노키아도 이겼다”

    최지성 “노키아도 이겼다”

    ‘CES 2012’에 참석한 최지성 삼성전자 부회장이 9일(현지시간) “새 제품은 써 봐야 안다. 난 화장실 갈 때도 갤럭시 노트를 들고 간다. 이번 인사말을 여기 적어 왔다”고

    중앙일보

    2012.01.11 00:00

  • 순천의 자랑된 한창기 골동품 6500점

    순천시립 ‘뿌리 깊은 나무 박물관’이 21일 문을 열었다. 이 박물관은 순우리말 잡지 『뿌리깊은 나무』를 창간한 고(故) 한창기 선생의 수집품 6500여 점을 소장하고 있다. 한창

    중앙일보

    2011.11.22 01:31

  • 18일만에 찍은 ‘맨발의 청춘’ … 광화문서 덕수궁 긴 줄 섰지

    18일만에 찍은 ‘맨발의 청춘’ … 광화문서 덕수궁 긴 줄 섰지

    1960년대 충무로의 ‘흥행보증수표’로 통했던 김기덕 감독. 다음 달 제16회 부산영화제에서 상영되는 데뷔작 ‘5인의 해병’(1961)을 떠올리며 그는 “전쟁터의 리얼리티를 살리

    중앙일보

    2011.09.30 00:27

  • 자칭 외계인 작가 ‘지구인들은 바보야’

    자칭 외계인 작가 ‘지구인들은 바보야’

    개성 넘치는 첫 소설집 『누구에게나 아무것도 아닌 햄버거의 역사』를 낸 조현씨. 가장 좋아하는 작품으로 미국 작가 스티븐 킹의 『스탠바이 미』를 꼽았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중앙일보

    2011.08.27 00:15

  • [BOOK] 세포분열 관련 유전자 없애면 영원히 살 수 있을까

    [BOOK] 세포분열 관련 유전자 없애면 영원히 살 수 있을까

    과학, 죽음을 죽이다 조너던 와이너 지음 한세정 옮김 21세기북스 344쪽, 1만6000원 인간은 언젠가 죽는다. 누구나 그 불가피성을 알고 있다. 다만 ‘가능한 한’ 그 시간을

    중앙일보

    2011.07.16 00:09

  • 명인·가객들이 만든 풍류 세계, 국악의 뿌리 지킨 터

    명인·가객들이 만든 풍류 세계, 국악의 뿌리 지킨 터

    한국 근대문화유산을 찾아온 지 어언 2년째다. 그간 근대의 스펙트럼과도 같은 각 분야의 현장을 취재하고 많은 사람을 만났다. 그때마다 아쉬움이 남았다. 서양으로부터 이식된 근대의

    중앙선데이

    2011.07.03 01:11

  • 동양풍 도입부와 격정적 마무리 끓어 넘치는 냄비처럼 선율 쏟아내

    동양풍 도입부와 격정적 마무리 끓어 넘치는 냄비처럼 선율 쏟아내

    모처럼 금호아트홀에 갔다. 물론 공연을 찾아갔으되 객석이 아닌 무대에 서는 일이다. 와우! 악기를 연주할 리 없으니 스탠딩 개그라도 한판 하려고? 그렇다. 짧은 개그 한판을 나는

    중앙선데이

    2011.05.15 00:41

  • 소리꾼 장사익 (1949~ )

    소리꾼 장사익 (1949~ )

    충남 홍성 출생. 명지대 졸업. 1974년 1차 오일쇼크 때 직장을 잃은 후 전파상·노점상 등을 전전하다 어릴 적 듣던 동네 할아버지의 쇄납 소리를 잊지 못해 80년 아마추어 국

    중앙선데이

    2011.05.08 01:22

  • 국악고 진학하는 세 자매, 퓨전국악그룹 ‘IS’ 언니들에게 길을 묻다

    국악고 진학하는 세 자매, 퓨전국악그룹 ‘IS’ 언니들에게 길을 묻다

    “해외에서 함께 퓨전국악 공연을 하는 것이 꿈이에요.” 올 3월 국악고에 나란히 입학하는 황정현(17·가야금)·수빈(15·가야금)·지민(15·대금)양 세 자매의 바람이다. 수빈양

    중앙일보

    2011.02.07 03:39

  • [star&] 서영희 … 김복남이 나를 살렸다

    [star&] 서영희 … 김복남이 나를 살렸다

    “다른 사람들은 한 계단씩 올라가는 게 참 쉬워 보였는데 왜 난 높고 험난하기만 할까” 싶을 때가 있다. 그럴 때마다 “내가 자질이 없나, 그만둬야 하나” 생각한 적도. 지난해

    중앙일보

    2011.01.27 00:12

  • [j Story] 김죽파류 가야금 산조 인간문화재, 양승희씨

    [j Story] 김죽파류 가야금 산조 인간문화재, 양승희씨

    지난달 3일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에서 가야금 공연이 하나 열렸다. ‘악성(樂聖) 김창조의 산조 탄생 120주년 기념’ 공연이었다. 안내책자 표지에는 세 명의 얼굴 사진이 나란히

    중앙일보

    2010.11.27 00:20

  • [j Special] 다큐 사진의 대가, 후배들 ‘모델’로 서다

    [j Special] 다큐 사진의 대가, 후배들 ‘모델’로 서다

    대부분의 사진가는 그이 앞에만 서면 덜덜덜 떨며 사진을 찍는다. ‘꼿꼿’ 강운구(69) 선생 얘기다. 사진 동네에서 ‘제 성질대로 다 살았다’고 일컬어지는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강

    중앙일보

    2010.11.27 00:16

  • 산길이 최고의 집무실

    조웅래 선양 회장과 선두훈 선병원 이사장은 맨발 걷기에 푹 빠졌다. 조 회장은 2006년 대전시 계족산 13㎞를 황톳길로 단장했다. 맨발로 황톳길을 걷고 뛰는 ‘마사이 마라톤’은

    중앙일보

    2010.10.11 15:51

  •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한국전쟁 다룬 소설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한국전쟁 다룬 소설

    한국전쟁 발발 60주년을 맞아 전쟁과 분단을 다룬 소설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기존 소설의 개정판이 출간되거나 새 작품이 발표되기도 한다. 재미작가 김은국의 장편 『순교

    중앙일보

    2010.07.01 00:15

  • 한국군 병사는 세계 최고 ‘디지털 세대’지만 … 무기·장비는 ‘20세기 아날로그’

    한국군 병사는 세계 최고 ‘디지털 세대’지만 … 무기·장비는 ‘20세기 아날로그’

    미국의 이라크 점령 후 안정화 작전이 한창이던 2003년 9월. 미국 워싱턴주 포트루이스의 1군단에서 파병을 기다리던 로버트 브라운(대령) 25사단 스트라이커(Stryker) 1

    중앙일보

    2010.06.26 02:19

  • [취업 선배와의 대화] 베트남항공사 영업마케팅 조명화씨

    [취업 선배와의 대화] 베트남항공사 영업마케팅 조명화씨

    ‘공모전 여행’. 지난달 11일 오후 서울 신수동 서강대 학생회관 301호에서 열린 ‘취업 선배와의 대화’의 주제다. 각종 공모전을 통해 여행을 다녀오는 것을 말한다. ‘국토대장정

    중앙일보

    2010.06.09 00:14

  • [home&] 호텔급 화장실에 갤러리·온돌 … 편안함을 선물하다

    [home&] 호텔급 화장실에 갤러리·온돌 … 편안함을 선물하다

    “예전엔 폭력·흡연 등 학생부 일이 많았는데 화장실 리모델링을 하고 난 뒤엔 그런 사건 자체가 거의 없어지다시피 했어요.“ (서울 대왕중 김승수 교감) “공부하다 스트레스 받는

    중앙일보

    2010.05.17 00:24

  • [뉴스분석] 미 검찰, 월가와 전면전 왜

    이쯤 되면 거의 전쟁이다. 지난달 골드먼삭스가 사기 혐의로 제소됐을 때만 해도 월가는 상징적인 의미에서 골드먼삭스만 손보는 것이라 여겼다. 그러나 미국 검찰과 증권거래위원회(SEC

    중앙일보

    2010.05.14 00:11

  • [명문家를 찾아서] 천안 풍세면 삼태리 천안 전씨家

    [명문家를 찾아서] 천안 풍세면 삼태리 천안 전씨家

    충남문화재자료 297호인 천안 풍세면 삼태리의 천안 전씨 시조 단소(壇所). 백제 건국 시조 온조를 도운 전섭의 단 앞에서 천안 전씨 문효공파종회 간부들이 얘기를 나누고 있다. 오

    중앙일보

    2010.04.02 01:07

  • 그가 떠난 뒤 우린 원수가 되었다, 축 빠진 바퀴살처럼

    그가 떠난 뒤 우린 원수가 되었다, 축 빠진 바퀴살처럼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1990년 12월12일.인권변호사 조영래가 우리곁을 떠나간 날이다.민주화 이후에 펼쳐진 분열과 갈등의 시대.그래서 더욱 절실한 이름이 조영

    중앙선데이

    2009.12.13 04:28